현대해상이 ‘Hi-Mom 119 수상안전교실’을 지난 20일 개최했다.(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현대해상(001450)은 서울 마포구 아현스포렉스 수영장에서 초등학생과 엄마를 대상으로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Hi-Mom 119 수상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Hi-Mom 119 수상안전교실’은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업계 유일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현대해상 안전교육 블로그를 통해 신청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입수·퇴수 방법, 부력을 이용한 도움주기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물 위 목표 지점에 끈과 킥판을 던지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사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에서 온 제은순씨는 “물놀이를 할 때마다 사고가 날까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아이가 오늘 배운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물에 떠있는 요령들을 잘 따라 하는걸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CS추진부 이경만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