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013년 원자력기술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나노포커스레이 등 4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나노포커스레이, 대동메탈공업, 에스에프테크놀로지, 큐라켐 등 모두 4개사다.
미래부는 수출 유망성과 수출 경쟁력, 기술 및 제품 수준 등을 평가해 이들 기업을 선정했으며, 향후 2년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기 미래부 우주원자력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사선 및 원자력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이들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