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아이나비는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점수에서도 2위에 올랐다.
아이나비는 지난 2000년 PDA용 내비게이션 S/W로 처음 선보인 이후 국내 최초의 3D 전자지도를 거쳐 국내 최초로 위성지도를 탑재한 ‘아이나비 K11 AIR’까지 내놨다.
2010년에는 블랙박스 시장에도 ‘아이나비’ 브랜드라는 이름으로 진출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 ‘이중안심저장기능’을 탑재한 풀 HD급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를 선보이기도 했다.
◇팅크웨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팅크웨어 제공)
이남경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아이나비 브랜드는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와 팅크웨어의 고객만족경영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팅크웨어는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내비게이션 부문 9년 연속 수상 및 블랙박스 부문 1위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1위 내비게이션 7년 및 블랙박스 부문 1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양한 소비자 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조사는 지난 3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130개 부문 45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성인 남녀 8만9000명에 대한 설문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항목에서 브랜드 자산 지수를 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