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지수가 소재, 산업재가 상승하는 가운데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7월 HSBC 제조업 PMI 예비치가 47.7로 11개월 만에 최저로 나오면서 투자심리의 관망세가 이어진다.
24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0포인트(0.13%) 오른 1906.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외국인 336억, 기관 441억), 화학(외국인 263억, 기관 93억)을 중심으로 각각 726억원, 308억원 순매수, 개인은 972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2.14%), 건설(+1.17%), 화학(+0.75%), 비금속광물(+0.55%), 운송장비(+0.49%), 철강금속(+0.45%)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종이목재(-1.58%), 통신(-1.44%), 섬유의복(-0.76%)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46포인트(0.08%) 오른 542.10이다.
개인이 80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37억원 매도 우위, 기관은 큰 움직임이 없다.
원달러 환율이 3.15원 하락한 1113.85원으로 나흘째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