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5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상승 영향과 2분기 국내 실질 GDP개선 영향에 약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함에 따라 약세폭이 확대됐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지표개선과 국채 5년물 입찰 부진 영향으로 약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6%p 상승한 2.95%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는 0.08%p 오른 3.22%에 마감했다. 국채 10년물은 0.09%p 상승한 3.52%를 기록했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전날에 비해 0.05%p 오른 3.70%, 3.82%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55%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날에 비해 0.04%p 상승한 2.69%, 2.84%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21틱 내린 105.46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