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천 서측 도로와 맞닿은 고척돔

입력 : 2013-07-27 오전 7:31:00
(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내년 9월 개장 예정인 서울시 서남권 야구장(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명 '고척돔')의 내야석·외야석 연결 통로. 
 
고척돔은 협소한 부지에 건설돼 학교(고원초·경인고), 간선 도로(경인로·안양천 서측 도로)와 맞닿아 있다. 이에 따라 내·외야 사이 구간은 좌석을 설치하지 못했다. 내·외야 사이를 잇는 통로가 협소하다. 그렇지만 폭이 2m가 넘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의통행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 너비다.
 
현재 건립중인 고척돔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8만451㎡, 설치 좌석수 총 2만2258석 규모다. 한편 야구 경기를 위한 시설 외에도 야구기념관과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수익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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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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