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내년 9월 개장 예정인 서울시 서남권 야구장(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명 '고척돔') 내·외야 사이 구간. 하단 통로를 통해서 공사 차량과 구급차 등이 오갈 수 있다.
한편 고척돔은 구장 부지와 맞닿은 고원초·경인고 등으로 인해서 서울시 교육청과 학부모 등의 민원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6일 현재 소음과 분진이 발생할 공사는 대부분 마친 상태다.
현재 건립중인 고척돔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연면적 8만451㎡, 설치 좌석 수는 2만2258석이다. 한편 야구 경기를 위한 시설 외에도 야구기념관과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수익시설이 함께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