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다원시스(068240)는 자사주 처분에 따른 임직원 상여 지급과 관련해 임직원 복리후생 차원에서 주식 자체를 임직원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자사주 처분 공시이후 주식을 처분한 후 처분 금액을 상여금으로 지급했다는 오해와 과련해 사실이 아니라며 "주식 자체를 임직원에게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지급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애사심 고취 차원에서 효과적"이라 "회사측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학업지원과 각종 복리후생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원시스는 지난 25일 자사주 6만3165조를 임직원 상여로 지급한다는 자사주 처분을 공시한 바 있다. 지난 6월 SK증권과 체결한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당시 취득한 자사주 전부를 직원들에게 직접 지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