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는 시청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온포인트(On Point)’서비스를 다음달 1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온포인트는 에브리온TV 시청자를 대상으로 시청 시간 1분당 1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되며 8월 말에는 PC 앱에서도 시작된다.
(사진제공=에브리온TV)
에브리온TV는 서비스 런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야구 중계나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 ‘네파’의 전용 채널 ‘네파TV’를 시청할 경우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또 매월 포인트 랭킹을 공개해 상위권에 오른 사용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채널 등 에브리온TV의 프리미엄 채널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이번 서비스로 에브리온TV에서는 온포인트만으로도 영화 채널 등의 프리미엄 채널까지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며 "채널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온포인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