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31일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건설업체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총괄하는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의 주요사업 소개 ▲해외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현장훈련(OJT)자금 지원사업 ▲해외건설 보증발급을 위한 사업성평가 및 금융지원 제도 ▲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건설 금융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해외건설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건협 중소기업수주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전년의 두배 가량의 약 80여명의 참석자가 몰려 해외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며 "해외건설 진출을 희망하는 지방 소재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안내 및 무료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