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일
플렉스컴(065270)의 주가가 단기모멘텀이 없다는 증권사 평가에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22분 현재 플렉스컴의 주가는 전날보다 550원(4.26%) 밀린 1만23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플렉스컴에 대해 "최근 IT부품주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7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플렉스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26.6%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판매량 부진이 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