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발간한 경영층의 100감사 이야기 사례집 표지.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포스코건설은 전 임원이 작성한 '경영층의 100감사 이야기'를 모아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경영층 100감사 쓰기'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약 100일간 이뤄졌으며,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후배직원'과 성장의 기회를 준 '회사', 그리고 무한사랑의 존재인 '가족'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올해 2월부터 포스코건설은 '경영층 감사나눔 솔선수범' 캠페인을 통해 회사 고유의 감사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직원에게 감사메시지 보내기 ▲회의 시작 전 감사나눔 솔선수범 ▲직원에게 먼저 인사하고 직원 칭찬하기 ▲경영층 100감사쓰기 등이다.
100감사쓰기에 참가한 정동화 부회장은 "감사는 느끼는 만큼 분명하게 돌아오는 귀중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는 창의력을 증진하고 삶에 큰 활력을 준다는 말이 있듯이, 회사 경영과 소통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4월부터 '감사나눔 1.1.1 운동'을 통해 매일 한가지씩 감사한 일을 부서회의 시 공유하고 주1회 감사문자를, 월1회 감사편지를 보내는 활동을 통해 사랑 받고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