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13시즌 후반기부터 차별화된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빅터스' 응원단을 운영한다.
오는 3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운영될 '빅터스'는 'Victory Bus'의 약자로 홈과 원정을 불문하고 언제든지 열성적으로 선수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팬서비스다.
'빅터스' 응원단은 매월 1회 원정경기에 한해 서포터즈 및 열혈 팬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버스편과 간식을 무료 제공한다. 단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다.
빅터스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화 이글스 구단 마케팅팀(042-630-82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