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일 현대차 3인방의 주가가 7월 미국 판매 호조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005380)의 주가는 전날보다 5000원(2.16%) 상승한 23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대수는 11만5009대로 전년 동월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가 전년대비 6.5% 늘어난 6만6005대, 기아차가 3.7% 증가한 4만9004대를 판매해 판매량 기준으로는 역대 7월 중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