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이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기업 부문 '기업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된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 회장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생활가전 제품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 생활가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날 정 회장을 비롯해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 이낙연 민주당 의원, 산악인 엄홍길씨 등 30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선보여 국민들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