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공중파 방송 3사에 국정원 기관보고를 생방송 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여야 공히 KBS, MBC, SBS 공중파 3사에 대해 국정조사 특위에 대한 중계방송 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방송사 편성권 중요하지만 국민 알권리 중요하다. 1시간만 공개하기로 합의한 것은 생중계를 전재로 한 것"이라며 "오전 회의는 물리적 한계로 못하고 2시에 재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