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모바일 러닝 액션게임 ‘릴리스:두개의달(개발사 Team D.T.R.)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하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했다.
릴리스:두개의달은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성과 다양한 성장요소를 결합한 러닝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사라진 왕자와 숨겨진 진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공주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몬스터와 장애물을 처치하며 이동하는 ‘일반모드’와 각 층마다 존재하는 보스를 공략하는 ‘보스모드’로 구분된다.
‘보스모드’의 경우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모드에서 일정 누적거리 이상을 달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 토끼, 늑대, 유니콘 등 20여 종류의 펫 선택과 성장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경우 공격력, 생명력·기력·스킬·필살기 등으로 성장요소가 세분화 되어있어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성장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넷마블은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세계관은 게임 플레이 시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시즌 형식으로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릴리스:두개의달’의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19일까지 30명의 친구 초대를 완수한 이용자 전원에게 레어 펫 ‘은빛 늑대’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게임을 플레이 하고 누적기록 10만m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S4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