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텔레콤(017670)이 지난 3월 출시한 'T무비영어'가 4개월여만에 누적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T무비영어’는 영화, 미드를 감상하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SK텔레콤만의 특화된 영어 학습 서비스이다.
T무비영어는 기존의 딱딱한 영어학습 방법에서 벗어나 영화 등을 보면서 영한 자막 전환, 구간반복, 영화 속 주요 영어 표현 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이다.
현재 영화 24편, 드라마 29편 등 총 79편의 동영상 컨텐츠를 월정액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10월말까지 문장 배속 조절, 한문장 반복 청취 , 녹음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셜록홈즈 시즌2’, ‘닥터후 시즌6’, ‘빙 에리카 시즌3, 4’와 유명 영화 등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