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점은 지난 5월 토지보상전문센터를 열고 경남 김해시를 중심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 임직원이 수개월 전부터 가구를 방문한 결과, 김해 율하2지구 토지보상 전체 채권보상 협의 신청 금액 중 45%인 250억원을 유치했다.
장유면 율하 2택지개발지구는 경남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해 보상계획이 발표된 곳으로, 총 사업비 5248억원, 계획인구 2만2000명 규모의 사업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초에 시작돼 오는 2016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정식 한화투자증권 부산지점 지점장은 "고객 대응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정기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