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는 8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한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김복현 선수단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국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이 참가하는 이번 결단식에는 임원과 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식, 기념촬영, 선수단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동안 중국의 난징에서 펼쳐지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2개국 2500여 명의 청소년이 수영과 육상을 비롯한 16개 종목의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다.
한국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축구, 핸드볼, 유도, 럭비, 사격, 스쿼시, 탁구, 태권도, 역도 등 14종목 167명(본부임원 10명, 경기임원 32명, 선수 125명)이 참가한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11일 낮 12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