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8일
옵트론텍(082210)의 주가가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3%대 뛰고 있다.
오전 9시9분 현재 옵트론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450원(3.25%) 상승한 1만43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옵트론텍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2.3%와 12.8% 증가한 608억원과 121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신규 주력 스마트폰의 13M 카메라모듈용 블루필터 점유율이 독보적으로 높았고, 고객사들의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8M 블루필터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