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가 통합 시너지로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09%) 상승한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말까지 롯데마트내 디지털 하이마트로 본격적인 통합이 시작된다"며 "집객효과가 높은 롯데마트에 입점하면서 하이마트가 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71.4% 증가한 578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