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삼성전자가 3%까지 상승폭을 키우는 가운데 코스피도 1900선을 되찾고 있다.
13일 오후 1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25포인트(1.07%) 상승한 1905.0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외국인 +576억, 기관 +962억)를 중심으로 각각 698억원, 980억원 순매수, 개인은 1636억원 매도 우위다.
전기전자(+2.81%), 운수창고(+2.19%), 철강금속(+1.36%), 운송장비(+0.98%) 순으로 상승하는 반면 의료정밀(-2.82%), 섬유의복(-1.12%), 음식료(-0.38%) 순으로 내리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이 2분기 당기순이익이 317억원으로 10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하면서 13%대로 치솟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36포인트(0.25%) 내린 548.89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1억원, 23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23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5.26% 오른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원 상승한 1115.7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