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13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약세로 마감한 미국 채권시장 영향에 약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휴가모드 속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장중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자 약세 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2%p 상승한 2.92%를 기록했다. 국채 5년물 금리도 0.02%p 오른 3.23%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금리는 0.03%p 상승한 3.57%에 마감했다. 국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전날에 비해 0.03%p, 0.02%p 오른 3.77%, 3.87%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날에 비해 0.01%p 오른 2.55%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날에 비해 0.01%p, 0.03%p 오른 2.64%, 2.81%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에 비해 6틱 내린 105.66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