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은 아웃도어 스포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트랜드에 맞춰 ‘2013 코리아 아웃도어 쇼’를 공동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웃도어 쇼는 오는 15일에서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하나SK카드 혹은 외환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반 관람객 대상 입장료는 5000원이다.
‘어느 곳에서나 즐기는 아웃도어(Outdoor, City and Fie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쇼에서 아웃도어 의류에서 등산 및 캠핑장비, 바이크, 아웃도어 카, 여행 상품 등 아웃도어 관련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현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까지 할 수 있다. 아웃도어 입문자에게 적합한 빈폴, K2, 블랙야크 등 대중적인 브랜드를 비롯해 블랙다이아몬드, 오스프리, 엠케이아웃도어 등 마니아 층을 위한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MTB 자전거 고르는 법’, ‘안전등산교육’, ‘산행 전문 앱(APP) 트랭글 GPS 사용법’ 등 아웃도어 전문가 강연 및 산악 바이크 체험, 국내외 트레킹 코스 명소 안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여가시간 중 스포츠 활동 비율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아웃도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트랜드를 철저히 분석하여, 고객의 니즈에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