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인터파크가 2분기 영업이익 개선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인터파크(035080)는 전날대비 1.35%(120원) 오른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인터파크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4%, 21.2% 증가한 7378억원,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약 수요 증가로 인터파크INT의 투어부문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온라인을 통한 발권과 투어 상품 구매가 활발해져 인터파크 경쟁력이 강화ㄷ됐다"고 분석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아이마켓코리아의 성수기인데다 현재 인터파크INT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투어부문의 극성수기"라며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