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을 초청해 정유생산 현장 견학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꿈 망원경 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총 50여명의 아이들이 참석해 대산공장 견학과 함께 자신의 꿈을 적은 편지를 적어 공장 본관 마당에 마련된 10년 타임캡슐에 담았다.
또 '꿈을 찾아서', '잡 월드', '개그맨 박준형의 웃음특강' 등 재단 측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저소득층, 조손 및 결손가정 아동 100명을 선정해 1년간 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문화공연관람, 산학체험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어부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꿈 망원경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꿈에 대한 미션을 수행한 후 받은 퍼즐을 보드에 맞추고 있다.(사진=현대오일뱅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