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최근 사용은 간편하면서도 기능은 충실한 귀차니즘족에게 안성맞춤인 뷰티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물이 필요 없는 세안제와 샴푸, 보습과 향수 기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바디 미스트 등 간단한 사용만으로도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장솜으로 닦으면 '끝'.. 물세안이 필요 없는 '클렌저'
여름철엔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중세안 등 복잡한 클렌징 때문에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럴땐 베리떼의 '딥 클렌징 워터' 를 눈 여겨 볼만 하다.
베리떼의 '딥 클렌징 워터' 는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기만 하면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것은 물론, 추가 물 세안이 필요 없는 신개념 클렌저 제품이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과 노폐물이 말끔하게 지워지는 클렌징 효과 뿐만 아니라, 유기농 카모마일 성분이 피부에 진정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클렌징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머리카락에 분사한 후 털어내기만하면 OK!
여름엔 피부뿐 아니라 두피도 피지 분비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미쟝센의 '스타일 키스 와이낫' 은 두피 피지가 많지만 머리감기가 여의치 않을 때, 혹은 머리를 감고 말리기 귀찮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 전 내용물을 잘 흔들어준 후 얼굴을 피해 원하는 부위의 두피와 모발에 분사한 후 손으로 가볍게 마사지하고 손이나 빗을 사용해 털어내면 된다.
스트레이트 헤어에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플라워 퍼퓸 라인', 웨이브 헤어에 탄력과 컬링 효과를 제공하는 '프루츠 퍼퓸 라인', 지성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하는 '그린 퍼퓸 라인' 으로 구성되어 있다. 퍼퓸 향취를 적용해 따로 향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머리카락에 좋은 향이 은은하게 남는 것이 장점이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파운데이션 기능과 쿨링효과까지!
여름엔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보다 꼼꼼하게 발라 얼굴이 답답한 경우가 많다. 자외선 차단제에 이어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등을 바르기 귀찮은 귀차니즘족을 위한 간편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리떼의 'UV 멀티쿠션' 은 커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따로 바를 필요가 없어 메이크업 단계를 줄여주는 것은 물론,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얇고 가볍게 도포돼 수시로 덧발라도 뭉침 없고,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열전도 차단 용기가 더운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수정 화장시마다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가볍게 뿌리면 피부 보습은 물론 향수 기능까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땀냄새나 잦은 샤워로 인한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다. 해피바스의 '향수 바디 미스트' 는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뿌리는 순간 끈적임 없이 바로 흡수되는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분사 각이 넓어 몸 전체에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거꾸로 세워도 분사되는 특수 펌프를 사용해 손이 닿지 않는 등에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향수 라인과 동일하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카모마일, 라벤더, 위치하젤 성분의 허브 워터와 보습 지속력이 높은 치마버섯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보습력은 물론 향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해피바스, '향수 바디 미스트' 4종 제품 이미지.(사진제공=해피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