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이번주 추천종목으로 주요 증권사들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는 우량종목을 추천했다.
특히, 에너지와 교육 등 정부정책의 수혜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 에너지·교육관련株에 '관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정부의 그린에너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두 증권사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정부 수주비율이 높아 그린에너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며각 사업부문의 안정적 수주로 성장성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S&T중공업도 국방개혁 2020 계획에 따른 수혜로 올해부터 방산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추천됐다.
한편, 교육관련주들은 정부정책의 수혜종목으로 꼽혔다.
이 가운데 웅진씽크빅은 서울시 공교육 강화방안의 수혜주로 꼽혔다. 특히,교육사업은 경기 부진과 무관하게 타업중과 차별화된 실적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망하다는 의견이다.
청담러닝은 저학년 중심의 실용영어교율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수혜가 예상됐다.
◇ 실적우량주·경기방어株 '주목'
이번주에도 실적 우량주들은 빠지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오롱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2배 수준으로 대폭 개선될 것이란 예상과 함께 추천됐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트론이 두 증권사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파트론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휴대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으며 1월 중순까지 매출도 이미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1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외에도 경기방어주인 KT&G는 수출증가와 환율효과 등으로 KTF는 시장경쟁완화로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의견과 함께 추천종목에 올라왔다.
다음은 주요 증권사들의 이번주 추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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