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NH농협은행이 현금카드에 '마이원 서비스'를 탑재한 'NH마이원현금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20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해 국내 현금카드 최초로 마이원 서비스를 탑재한 '마이원 현금카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원 현금카드는 현금카드에 CJONE, GS&Point 등 60여개 멤버십을 탑재할 수 있으며 한 장의 카드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드신청은 만 14세 이상 개인으로 전국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발급 후 '마이원 모바일 월렛' 또는'마이원카드'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멤버십을 등록하면 해당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원 현금카드 발급 후 '마이원 모바일 월렛'을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아이스크림 쿠폰(3000원 상당)을 제공하며, 10월 중 추첨을 통해서 스마트 PC(1명), 디지털 카메라(5명), 백화점 상품권(15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