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운동 도우미 'S헬스 버디' 앱 출시

입력 : 2013-08-20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4로 사용자의 건강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20일 갤럭시S4의 건강관리 기능인 'S헬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앱 'S헬스 버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4 LTE 버전과 LTE-A 버전에 모두 탑재된 'S헬스'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걸음수와 운동량, 습도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는 도우미다.
 
'S헬스 버디'는 S헬스에 입력된 사용자의 칼로리와 소모량 등 정보를 연동해 모바일 캐릭터를 구성하고, 체형의 변화 양상을 볼 수 있게 했다.
 
S헬스 버디는 걷기나 골프,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운동 종목에 맞춰 캐릭터 얼굴과 의상 선택이 가능하고, SNS로 연동되기 때문에 친구들과 게임을 하듯 경쟁을 할 수도 있다.
 
S헬스 버디는 삼성앱스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S헬스 버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헬스 버디는 갤럭시S4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앱"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4의 'S헬스'와 연동해 더욱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헬스 버디(S Health Buddy)'를 선보였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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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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