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하나대투증권은 S&P500 지수 등락률의 1.5배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이 미국 1.5배 레버리지 펀드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주식 상장지수펀드(ETF)와 S&P500 지수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이용해 S&P500 지수 1일 등락률의 1.5배 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사진제굥=하나대투증권)
향후 미국의 강세장 예상시 수익률 극대화에 효과적이다.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일반 미국주식형 펀드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반면 하락장에서는 손실 폭도 크다.
이 펀드는 투자위험등급 1등급의 초고위험 펀드로,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두 종류가 있다. 환매수수료가 없어 고객이 가입 후 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 연 1.32%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연 2.17% ▲온라인 전용인 A-e형이 선취수수료 0.5%+연0.995% ▲C-e형 연 1.1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