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1% 넘게 밀려 18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장중 저점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관망세와 전날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설이 불거지면서 국내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30포인트, 1.18% 내린 1865.5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19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사자세로 전환해 39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3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0.35%), 통신업(0.10%) 만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7.35%), 전기가스업(-2.54%), 증권(-2.30%)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인 가운데
기아차(000270)가 노조의 부분파업 돌입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1.9%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89포인트, 1.84% 내린 527.6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