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 상반기 순이익 41억원.. 전년比 23%'↑'(상보)

입력 : 2013-08-22 오전 9:37:0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포비스티앤씨(016670)가 상반기 순이익이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 늘어난 64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39% 성장했다.
  
포비스티앤씨의 반기 실적은 지난해 2월 인수한 디모아와 올해 3월 인수한 지니키즈의 실적 수치가 더해진 결과다.
 
박찬영 포비스티앤씨 이사는 "소프트웨어 유통 부문의 포비스티앤씨와 디모아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포비스티앤씨는 교육기관 라이선스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고 디모아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니키즈는 앞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부문에서 높은 부가가치와 수익을 거둘 것"이라며 "스마트 교육 비즈니스 안에서 지니키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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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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