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하나은행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거나 기부활동을 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건강 S라인 적금'을 출시한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2일 '건강한 S-Line 우대'와 '행복한 Share 우대'를 통해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건강 S라인 적금'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복·건강 S라인 적금은 건강한 식사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 생활 서약서를 작성하거나 마라톤·걷기대회 참가증 및 운동관련 수강증을 제시할 경우 각각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헌혈증, 봉사활동 확인서, 기부금 영수증 제시 등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도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적금 가입기간은 1년부터 3년까지 월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정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금리는 8월23일 기준 3년만기 정액적립식의 경우 우대금리 0.6%포인트 충족시 최고 연 3.7%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