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중국의 HSBC 제조업 PMI지수가 넉 달 만에 50선을 넘어서며 제조업 경기 확장 국면을 시사했지만 코스피는 상승동력을 얻지 못한 채 여전히 1850선을 밑돌고 있다.
2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 밀린 1848.7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22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이틀째 팔며 781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종만 0.88% 오르며 약세장 속에서 두드러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은 4% 넘게 밀렸고, 의약품, 증권, 음식료품, 건설, 기계업종은 모두 2% 넘는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1.99% 내린 511.9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