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최종석 자금부행장 선임

입력 : 2009-01-28 오후 3:55:33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에 최종석 중국법인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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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나은행은 최종석 법인장을 자금 부행장으로 선임하고 중국법인장에 김인환 부행장보를 발령냈다고 밝혔다.

최종석 부행장은 51년생으로 경기고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76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부와 외화자금부를 거친 후 92년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금융본부장과 경영전략본부장, 자금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종석 자금부행장
 
최 부행장의 뒤를 이은 중국법인장에는 김인환 기업영업그룹 부행장보가 발령됐다.

김인환 하나은행 중국법인장은 59년생으로 덕수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미시간대 MBA를 졸업했다.
 
김 법인장은 85년 한미은행 자금부에서 91 하나은행 자금부로 옮긴 후 전략기획팀장, 삼성센터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에는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통합추진기획단장을 맡아 통합작업 실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김인환 중국법인장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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