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피에르 로스 스위스내셔널뱅크(SNB) 총재는 28일(현지시간) 스위스프랑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SNB는 스위스프랑의 추이를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로스 총재는 이날 다보스에서 블룸버그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로 및 달러와 비교해 스위스프랑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면서 “스위스 경제가 올해 위축되기는 하겠지만 "스위스 경제의 모습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10년에 스위스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근거는 없다”면서 “인플레는 문제가 되지않으며, 오직 디플레만이 일시적인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