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양대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3% 오른 1887.6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와 운송장비업종을 중심으로 이틀째 순매수하며 1431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1062억원, 기관은 191억원 매도우위다. 연기금은 14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162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미래산업(025560) 상한가 영향으로 의료정밀업종이 2.5% 상승 중이고 자동차주 활약에 운송장비업종도 2%대 강세다. 그 뒤를 이어 전기가스, 화학, 기계, 철강금속업종 등 소재·산업재가 선전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 업종이 약보합권에서 소폭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0.76% 오른 533.22포인트를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