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벤처기업협회와 국방기술품질원이 오는 28일 국방기술품질원 관영당에서 ‘국방벤처창조경제포럼’을 발족한다.
국방산업의 대표적인 방산기업 CEO와 국방산업에 진출이 가능한 벤처기업 대표들은 이 포럼을 통해 국방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등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벤처기업협회와 국방기술품질원 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과 최창곤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이 포럼을 이끌게 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격월로 개최되는 정기모임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국방벤처 활성화를 위해 국방산업계와 벤처기업계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