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21일 2012년 성과보고 대회 'SVI 스타트업데이'를 열었다.
이날 SVI 스타트업데이(startup day)는 오픈IR과 SVI오픈멘토링, SVI홈커밍데이 등 3가지의 테마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픈IR인 '100억가치의 기업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서울벤처인큐베이터가 전략적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9인의 전문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 창업아이템이 선발되며 1000만원의 투자금을 지원 받아 집중 보육될 예정이다.
또 SVI오픈멘토링을 통해 초기창업 기업들이 경영닥터 그룹으로부터 공개 클리닉을 받았다. SVI홈커밍데이에서는 벤처기업들이 내년 기업 트렌드와 비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재 서울벤처인큐베이터는 중소기업청의 지정을 받아 1999년부터 현재까지 300여개의 벤처기업에게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의 보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