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수애가 1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
연예기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제이)는 27일 "배우 수애와의 지난 12년간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스타제이 관계자는 "안정된 연기력과 타고난 성실성으로 각종 시상식 수상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한 배우 수애는 그간 스타제이가 함께 일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제 좀 더 독립적인 연기활동을 하고자 하는 그녀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스타제이는 그간 동거동락한 배우 수애의 무한한 가능성에 찬사를 보내며, 이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애는 최근 개봉한 영화 '감기' 홍보 활동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