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카자흐스탄 의료진이
KT(030200)의 헬스케어 기술을 배워갔다.
KT는 지난 28일 카자흐스탄 의료진 26명이 서울 우면동에 위치한 KT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한 차세대 의료기술을 견학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의료진은 경기도청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KT 등 산업계의 최신 의료기술은 물론 국내 주요 병원들과의 임상과정을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기술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KT는 세브란스와 함께 의료사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의료와 ICT의 컨버전스를 통해 환자의 안전, 의료 비용 절감,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ICT 융합사업 전문회사인 '후헬스케어'를 설립하고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KT는 우면동 종합기술원에 연구개발(R&D) 전시관인 'olleh future on'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