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일 우리투자증권 추천종목
<신규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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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079160)= 2/4분기 전 사업부가 흑자를 기록한 데에 이어 하반기 주요사업부인 방송 게임, 영화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집중된 앵커프로그램의 증가로 인해 방송 컨텐츠 경쟁력 상승.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 비중과 판권 매출 확대로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 ‘설국열차’의 글로벌 개봉과 ‘다함께 퐁퐁퐁’의 일본 출시 등 해외 진출 모멘텀 강화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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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060720)= 동사는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의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비철금속 다이캐스팅(Die-Casting, 금형주조)제품 생산업체로서, 2013년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증가 및 매출처 다각화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9월 중순에 Galaxy Note3가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Tablet PC 출하량도 급증하는 등 타 부품 업체들 대비 동사의 영업 환경은 우호적임. 특히,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양호한 Non 삼성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은 상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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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전기공업(108380)= 동사는 선박용 조명기구 생산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은 약 70% 수준. 선박용 조명은 각국의 조명 인증이 필요하며, 방수 및 충격, 진동 등의 특수성으로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 최근 상선 발주물량 증가세, 고부가 해양플랜트 조명 매출 증가, 신규사업인 자동차용 센서의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모멘텀 확보.
<기존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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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 중국 램프공장, 유럽 제동장치 공장 증설 그리고 현대기아차 증설 등 핵심부품 및 모듈 해외공장 신설을 통해 견조한 매출 성장 기대. 2014년 친환경차 핵심부품, 지능형 안전편의장치(ADAS), 스마트카 부품 등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한 핵심부품 매출 가시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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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046440)= 올해 예상 매출액(IFRS별도 기준)은 1,100억원(+15.7%, y-y), 영업이익은 205억원(+35.7%, y-y)으로 사상 최대 실적 예상. 모바일 쇼핑시장 확대, 전자직불결제 시행,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른 본인인증 서비스 수요증가 등으로 매출액 성장이 예상되며, 이러한 매출액 증가로 규모의 경제 달성에 의한 이익률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 소셜커머스와 같은 온라인쇼핑몰이 성장하면서 app을 통한 도서, 영화, 패션 등 실물컨텐츠의 결제규모가 급격하게 증가, 이에 따라 실물부문에 강점이 있는 동사가 본격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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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043370)= 동사는 2/4분기에 연결대상기업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등의 효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Fnguide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38억원(+122.2%, y-y), 162억원(+416.1%, y-y)을 기록할 전망. 완성차업체의 부분 파업 여파로 3/4분기 실적우려가 존재하지만 현대차의 제네시스 신모델 출시 및 울산 모듈법인 신규가동으로 양호한 실적흐름이 예상되며, 2014년부터 본격화되는 현대차그룹의 신차싸이클 고려시 2014년까지 성장모멘텀이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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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042670)= 2/4분기 영업이익은 1,212억원(-27.5%, y-y)으로 컨센서스(1,100억원)를 상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2.4%p 개선된 5.6%를 기록, 미국시장 호조에 따른 DII(밥캣)의 수익성개선 부각. DII(밥캣)의 미국 생산설비 정상화와 신제품 효과가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을 이끌 전망이며 구조조정 이후 비용 절감, 공작기계의 비수기(6~7월) 이후 회복세가 중국시장 부진을 만회해 줄 전망. 최근 외국인을 중심으로 수급상황 개선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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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S&C(100130)= 동사는 풍력발전용 윈드타워 생산업체로 지난해 기준 윈드타워 매출비중은 약 67% 수준. 미국의 PTC(Production Tax Credit) 연장과 지난해 기준 미국의 국가별 윈드타워 수입의 54%와 9%를 차지하는 중국 및 베트남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등의 수혜 예상. 지난 1/4분기에는 유럽에 처음 납품하는 해상플랜트용 하부구조물을 위한 선적계약, 보험 관련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4분기 흑자전환 예상. 유럽의 경기회복 가시화, 미국발 수주 호조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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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장기간 국내 주택 산업 불황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동사의 건자재 사업부가 산업 내구조조정, 리모델링 수요 증가에 힘입어 2/4분기 이후 건자재 산업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되고 있음. 2014년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 가구로 전년도 18만 가구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에 따라 동사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건자재 부문의 빠른 이익 회복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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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DRAM 산업 내 공급제약이 지속되며 동사의 이익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 특히 비수기인 4/4분기 주요 모바일 기기업체들의 신제품 출시로 모바일 DRAM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 하반기 NAND 생산 Capa 확대와 자체 Controller를 채용한 SSD 제품 출시로 동사의 경쟁력 강화 기대. 2013년 실적기준 PBR은 1.5배로 과거 3년치 평균치(1.8배)를 하회하고 있어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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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077360)= 3/4분기 삼성디스플레이의 5.5세대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본격적인 OLED 재료 물량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또한 하반기 고객사의 공격적인 설비확장으로 2014년 동사 실적 레벨업 기대. 반도체 부문은 스마트 기기의 중장기 보급확대 추세가 유효한 가운데 하반기 신제품 출시 본격화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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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117930)= 3/4분기는 컨테이너해운시장의 성수기로 상반기 대규모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흑자 반전이 가능할 전망. 해상운송사업 또한 이미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판단되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 진입 기대. 7월 이후 컨테이너 운임 인상과 컨테이너 해운시장 성수기 진입으로 수송량이 늘어나면서 3/4분기에는 영업이익 달성 가능. 벙커C유 가격 안정화, 원화 약세 효과도 반영되면서 3/4분기 매출액 2조 9,323억원(+0.4% y-y), 영업이익 1,190억원(+33.9% y-y) 기록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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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7,390억원(+13.4%, YoY), 3,440억원(+34.4%,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중국 로컬 업체와의 OEM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로인해 현대/기아차 매출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거래처 다변화로 인한 매출 및 이익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 2013년부터 수익개선이 시작되고 감가상각 부담이 경감되는 2014년부터 외형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마진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ROE는 2012년 11.4%를 저점으로 2015년 19%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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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 동사는 상반기에 신규수주 및 실적 부진 등으로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여주었으나, 하반기에는 해양, 발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통한 마진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됨. 특히, 동사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1,64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의 94% 수준이었으나, 하반기 삼성중공업 등으로부터 해양 플랜트 물량 수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수주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940억원(+10.4%, y-y), 영업이익 690억원(+49.7%, yy)으로 예상(당사 리서치센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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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103140)= 2/4분기 방산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개별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상회. 방산부문의 안정적 매출증가로 동사의 영업이익 내 차지하는 비중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2013년 방산부문 영업이익은 900억원으로 2013년 연간 개별영업이익의 64.3%에 달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하반기 방산 매출 성장에 따른 수익 상향 안정화, 동가격 변동성 축소 및 적절한 원가/재고 전략으로 실적 개선 전망. 2013년 기준 PBR 0.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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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 2/4분기에는 수주가 경쟁사 대비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시추선 4~5기(20억달러), 생산설비, 해군특수선 등 안정적인 수주실적 이어갈 것으로 기대. 7월말 기준 누적 수주 80억불을 기록하며 수주가이던스(130억불)대비 61.5%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에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가 가능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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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005490)= 철광석, 석탄 공급 확대에 따른 고로 사업부의 구조적 마진개선과 유럽 제조업 경기회복조짐으로 글로벌 철강가격 반등세 지속 전망. 추가적인 엔화 약세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일본업체대비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을 비롯한 비철강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연결영업이익은 2013년 3조2000억원에서 2016년 이후에는 4~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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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012450)= 보안카메라 사업부의 정상화와 반도체 장비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하반기 역시 네트워크 시큐리티 제품 매출 확대, 파워·방산 사업부의 외형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3분기 그룹사 고속기 품질 통과가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201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한 3조1706억원, 영업이익은 31.9% 늘어난 2058억원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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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122450)= 방송송출 채널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업체. 저렴한 전송망 사용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방송 디지털 전환에 힘업어 방송송출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0억원·165억원 전년동기대비 각각 88.7%·36.4% 증가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아시아경제와 팍스넷 인수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 효과 기대. 1분기 아시아경제 흑자 전환 및 하반기 팍스넷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추천 제외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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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조정으로 인해 투자심리 약화 및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적인 매물출회됨에 따라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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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115160)=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주가흐름을 이어감. 다만, 지속적인 기관매물 출회 부담으로 제외하나 중기적인 관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