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캡쳐=수원삼성 홈페이지)
◇수원삼성 블루윙즈, 스플릿 5경기 입장권 판매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홈 경기 스플릿라운드 6경기 가운데 5경기 관람이 가능한 패키지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 패기지 입장권은 기존 5경기 입장권 가격인 7만2000원에서 60%이상 할인된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E석·N석 자유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스플릿 라운드 경기 일정이 확정되는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 경기 마다 매표소에서 한 장의 입장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축구산업아카데미, 5주차 '중계 제작 실무' 강의 진행
축구산업아카데미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TV 중계와 제작 실무를 주제로 5주차 강의를 열었다.
축구산업아카데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 국내 프로스포츠단체 최초로 설립한 단체다.
이날 강의는 ▲TV 중계 및 제작 실무(KBS 백정현 PD) ▲EPL/아스날 벤치마킹 리포트(웨슬리퀘스트 김정윤 이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백정현 PD는 스포츠 중계 방송 제작의 기본 개념, 마케팅의 기본 수단으로서 방송의 역할, K리그 중계 방송의 현실을 설명했다. 김정윤 이사는 올해 1월초 EPL 사무국과 아스널 구단을 방문해 벤치마킹한 내용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와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권오갑 총재는 "축구 산업 아카데미 수료 후 많은 교육생들이 축구 현장에 투입돼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프로축구연맹, 보육원 찾아 봉사 활동 전개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나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남 부총재, 조영증 경기위원장, 이운택 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임직원들은 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보육원 안팎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맹은 매월 한 차례 봉사의 날을 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 외에도 급여 1%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