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역시 9~10만명 수준의 순증 가입자가 기대된다"며 "3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PRU)는 주문형비디오(VOD)v호조에 따라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홈쇼핑 계약 타결의 경우 최근 시장에서는 4분기 계약 체결 우려가 존재했었으나 9월 중에는 협상 완료할 가능성이 높다"며 "수수료 증가율은 한자리 수 후반~10%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알뜰폰(MVNO)의 경우 1분기 200억원, 2분기 150억원 손실했지만 하반기 전체로는 150억원 손실에 그칠 것이며 2014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CJ상품으로 업스케일링, 홈쇼핑 수수료 증가 등에 따라 동사 평균 영업이익률
(OPM)인 10%에 근접한 수준까지 중장기적으로 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UHDTV, 기가인터넷으로는 즉각적인 ARPU 증가보다는 가입자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