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본계약을 체결한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달 31일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220억9500만원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7만1846㎡의 대지면적에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과 부대 시설을 짓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28㎡의 아파트 총 142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교와 가깝고 석포초·감만중·대연고·부산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UN공원이 위치해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푸르지오의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