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컬럼비아와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품 구입 시 스카프, 양말, 플리스 재킷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남수연 마케팅 총괄 부장은 "최근 새로운 소비 문화의 공간이자 쇼핑, 휴식,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문화 공간으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 라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유통 채널에 진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을 결정했다" 고 말했다.
이어"전세계에 걸쳐 전개 중인 유명 글로벌 브랜드인 컬럼비아, 고기능성의 흔치 않은 전문가급 제품을 보유한 마운틴하드웨어의 브랜드 특성에 맞춰 올 하반기에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진출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유통 채널 전략을 밝혔다.
이에 따라 컬럼비아는 하반기 중 오픈 예정인 롯데 아울렛 부여점, 이천점에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한 컬럼비아 매장 전경 이미지.(사진제공=컬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