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경표기자] KB투자증권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KB투자증권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1층에서 배우 이소연의 캄보디아 자선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전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배우 이소연과 KB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캄보디아 자선 봉사활동의 여정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 사진은 함께 동행했던 사진작가 황영철의 작품이다.
이날 개막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소연은 봉사활동이 담긴 영상을 보며 "영상을 보니 다시 보고 싶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데 기회가 돼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한 번 더 눈길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희동 KB투자증권 대표는 "올해는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학교를 지원해 주고, 저희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소연 배우와 황영철 작가의 재능기부가 있어 더욱 뜻 깊었고, 주변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KB투자증권도 KB금융지주의 일원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기아대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소연의 자선 봉사활동은 tvN 다큐멘터리 '러브(LOVE)'로 제작돼 오는 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