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세계 D램 생산의 30%를 차지하며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중국 우시 공장은 이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곳이다.
이에 5일(현지시간) 아시아 반도체 현물 시장에서 DDR 주력제품 가격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대만시간 오후 6시10분 DDR3 2기가바이트(256Mx8) 1333MHz는 전장보다 18.44% 오른 1.895달러를 나타냈다.
DDR3 1기가바이트(128Mx8) 1333MHz는 전장보다 0.18% 오른 1.131달러를, DDR2 1기가바이트(128Mx8) 800MHz 가격은 전장보다 13.68% 오른 1.463달러를 기록했다.